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을 잇는 라디오 친구, 청춘통일..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괜스레 기분이 울적한 날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슬며시 미소지어본 적 있으신가요? 너무 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머리가 복잡하던날, 한편의 영화 대사를 들으며 잠깐이지만 모든걸 잊었던 적은요? 당장 해결해야할 눈앞에 문제에 라디오로 사연 보내고 싶었던 적은 있으신가요? 최신정보를 들으며 여러분의 미래를 상상해 보신적은요?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이 방송을 만들어온지 오늘이 꼭 300번째 되는 밤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어딘가에서 제 목소리 듣고 계시는거죠?

조미영의 청춘통일 오늘은요. 300회 특집으로 특별하게 꾸며집니다. 300회 특집은 ‘Drems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텐데요. 오늘은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합니다. 먼저 1부에서는 고민체신소를 통해 저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박유성 씨, 그리고 미녀 방송인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김가영 씨와 함께 하고요, 2부에서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북한 청년 유진의, 남한 청년 한가선 씨를 만나봅니다.

<오늘의 게스트>

-김가영 (북한 청년. 방송인)

-박유성 (북한 청년. 영화감독)

-유진의 (북한 청년. 기자)

-한가선 (남한 청년. 대학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