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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자들의 ‘돈 끼호떼’식 대결광란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5-03 17:42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지난 4월 24일 남조선에 있는 4개의 민간대북방송사들은 시대와 민족의 요구에 발맞추어 ‘대북방송협회’를 조직했습니다. 민간대북방송사들이 뜻과 힘을 함께 모아 력사적인 협회창립식을 거행한 것은 마땅히 축하받을 민족의 경사이자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독재 잔당은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퍼부으며 이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에 편승해 민간대북방송 4사의 정의로운 애국 활동을 헐뜯고 나선 독재 잔당의 충실한 대남선전용 인터네트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론평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27일 “우리민족끼리”는 론평 “무지한 자들의 ‘돈 끼호떼’식 대결광란”을 싣고 “지난 24일 괴뢰통일부와 새누리당 패당이 주동이 된 가운데 열린북한방송과 자유북한방송 등 4개의 대북방송매체들이 가담하는 대북방송협회 조작놀음이 벌어졌다.”며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나발이 내걸린 첫 시작부터 오늘까지 이 매체들이 쏟아낸 대결악담들과 민족 앞에 지은 죄악은 입에 담기조차 역스러운 것이다.”고 게거픔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민간대북방송사들이 마치나 남조선정부의 조종을 받는 어용매체인 것처럼 날조하는데 과시 독재 패당의 졸개다운 넉두리임은 틀림없습니다.



남조선에는 지난 2005년부터 방송을 송출한 열린북한방송과 자유조선방송, 자유북한방송, 그리고 2008년부터 방송을 송출한 북한개혁방송 이렇게 4개의 민간대북방송사가 있습니다. 열린북한방송과 자유조선방송은 지난날 전대협과 한총련에서 활동하던 운동권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김정일 독재의 실체를 깨닫고 난 뒤 북조선 인민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투쟁을 벌리기 시작했고, 북조선의 민주화와 개혁개방을 앞당기기 위해 대북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북한방송과 북한개혁방송은 북조선을 탈출해 남조선에 정착한 탈북자들 스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만 남조선에서 자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미안하고 또 독재의 울타리 속에서 신음하는 고향사람들에게 정의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고 지금도 힘차게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4개 방송사는 남조선 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민간방송사로써 정의를 사랑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세계 각국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재 잔당은 이런 4개의 민간대북방송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갖은 방해책동을 악랄하게 벌려왔습니다. 그만큼 김정일, 김정은 체제의 반동적 본질을 훤히 꿰뚫고 있는 사람들이 대북방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지난시기 이들은 북남 고위급회담에서 민간대북방송의 중단을 요구했는가 하면, 방해전파를 쏘거나 테로 위협을 하면서 방송을 중단시켜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 했습니다.



지금도 독재 패당은 남조선민간대북방송협회를 반공화국 모략선전 기구라고 헐뜯으면서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통고까지 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한마디로 ‘반북대결을 고취하는 방송’을 해 공화국의 그 무슨 ‘존엄 높은 영상’을 깎아내리고 조선반도에 최악의 긴장상태를 조성하자는데 있다며 빈말을 모르는 “혁명무력”의 복수의 불벼락을 피할 길이 없다는 불망나니 협박을 마구 해대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은 독재 패당이 남조선 민간대북방송사들의 정의로운 활동에 질겁해 제 아무리 보복이요, 불벼락이요 하면서 갖은 협박을 다 해도 그들 말대로 돈 키호떼식 대결광란은 파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차 모르고 무지하게 설쳐대는 독재 패당의 민족대결 장단에 춤추지 말고 남조선민간대북방송협회 창립에 축하의 꽃다발을 보내야 하며 이제라도 정의의 필봉을 높이 들고 우리민족의 화해와 협력대업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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