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목소리

인민의 목소리, 오늘은 남조선에 정착한 민철동무가 조선에 있는 친구를 회상하며 쓴 글입니다. 안전원이였던 민철동무를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았지만 학교동창인 영수동무는 그에게 장사밑천까지 쥐여주며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 돈으로 조선을 탈출한 민철동무는 영수동무에게 미안하다며. 하지만 친구의 우정은 더욱 굳게 다져졌다고 말합니다. 그럼 오늘도 멋진 친구의 우정을 우리 함께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