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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_1960년대 한국의 전자공업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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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2-27 13:47


지난 시간에는 종합제철소 건설과 운영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1960년대 전자공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한의 전자공업 첫 걸음은 1959년 금성사(지금의 LG전자)의 라디오 생산이었습니다. 금성사는 플라스틱의 제조로 크게 히트한 락희화학(지금의 LG화학)의 사장 구인회가 세운 금성합성수지공업사가 명칭을 변경한 회사인데요.
1958년 초 새로운 사업거리로 라디오 국산화를 선택한 구인회는 서독인 기술자를 초빙, 1959년 11월 첫 제품을 생산 출고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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