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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의 당을 건설하신 절세위인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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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6-22 15:45


진행 : 북한매체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장성무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은 6월 20일 노동신문 6면에 실린 “수령의 당을 건설하신 절세위인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라는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장성무 기자 나와 있습니다. 장 기자, 먼저 기사 내용부터 소개해 주시죠?
  
진행 : 어떤 나라 인민들이 칭송의 목소리를 보내왔다는 건가요?
  
진행 : 5개 나라 인민들이 김정일을 칭송했다는 말씀인데요, 어떤 내용인지궁금한데요?
  
진행: 그런데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에 있는 나라들의 인민들이 김정일을 칭송하는 내용이 대체로 비슷한데요, 해외에 나가 있는 북한 외교일꾼들의 입김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던데요?
  
진행 : 북한을 칭송하는 외국인이나 단체를 확보하기 위해 돈을 주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런가요?
 
진행 : 외교관은 나라의 얼굴인데 북한 당국이 부끄러운 행동을 하도록 하고 있군요.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왜 참담함을 느꼈다고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장 기자, 북한은 김정일 사망 이후에도 그가 당중앙위원회 사업을 시작한 걸 기리고 있는데요, 그만큼 의미가 있었나요?
 
진행 : 북한 당국은 매년 김정일의 당중앙위원회 사업 시작일을 맞아, 해외에서도 김정일을 칭송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선전을 믿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 김정일을 어린시절부터 봤던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생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김정일은 수백만명을 굶겨죽이고, 온 나라를 인권 유린의 참혹한 감옥으로 만든 민족반역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을 수령 개인의 독재를 실현하는 도구로 전락시킨 김정일의 중앙당 사업 시작을 기념하는건, 조선노동당의 수치입니다. 오늘 북한매체 바로보기, 마치겠습니다. 장성무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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