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오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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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사무총장

라지오 초대석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0 11:51


사회 : 매주 목요일 함께하는 라지오 초대석 시간입니다. 북조선에 대한 식량지원을 놓고 국제사회의 론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의 지원식량이 과연 도움이 필요한 인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것인지가 가장 큰 쟁점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와 관련된 한 설문조사가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사회의 식량지원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북조선민주화네트워크 김윤태 사무총장을 전화로 련결해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회 : 먼저 설문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합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또 어떤 내용의 조사를 했습니까?



- 남조선 입국 탈북자 500명 대상

- 설문조사 내용 간단하게



사회 : 네, 그렇구만요. 그럼 구체적으로 살펴봤으면 합니다. 먼저 국제사회의 식량조사를 받아봤거나 주변 사람들이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사람, 몇 명이나 있었습니까?



사회 : 설문에 응한 사람들을 보면 절대 다수가 식량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건데, 이것만 봐도 지원식량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감시를 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설문조사에서 식량분배 감시를 하는 국제기구의 감시원을 목격한 사람은 몇 명이나 됐습니까?



사회 : 결국 분배감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확인된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국제사회의 지원이 어디론가 빼돌려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가 그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까?



사회 : 하바닥 인민들을 위한 지원이 오히려 특권층을 위해 쓰이고 있다는 말씀인데, 일반 주민들은 식량을 어떻게 구하는지, 또 이렇게 식량상황이 악화된 리유에 대해 북조선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나왔습니까?



사회 : 설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본다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면 아무리 국제사회가 많은 지원을 하더라도 결국 특권층과 독재를 강화하는 데만 리득이 되고 인민들은 거의 혜택을 못 볼 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김윤태 총장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회 : 네, 결국 근본적인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식량문제가 해결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조선민주화네트워크는 남조선에서 북조선의 인권개선과 민주화를 위한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하고 또 활발하게 펼치시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민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북조선 인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사회 : 네, 지금까지 북조선민주화네트워크 김윤태 사무총장이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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