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3월 5일 금요일의 <뉴스통>,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자~ 오늘은 바로 그.. 개구리가 뛴다는 경칩이었죠.

경칩답게.. 한국에선 더 풍성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북한의 주민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경칩’은 글자 그대로.. 땅속에 들어가서 동면을 하던 동물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이라는 건데요.

경칩에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예전에는 경칩이 되면,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했다고 합니다.

벽을 바르고 담을 쌓으면서 집을 보수하는 건 봄과 참 잘 어울리는 일이기도 하죠. 선조들의 지혜가 아니었나 싶네요.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 봄.. 봄이 오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거기다, 오늘이 금요일이라 더 기분이 좋으셨다구요?

자, 매주 금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더 깊은 뉴스’ 코너에서는 지난주 ‘기후변화’ 이야기에 이어 엄청난 환경보존 정책과 실천으로..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세계적인 ‘지속 가능 여행지’로 꼽힌다는 나라들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정말 그렇게까지 한다고? 싶을 정도로, 배울 점 많고 흥미로운 나라들이 많더라구요.

금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시사용어’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여러분께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정보도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있구요.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