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을 잇는 라디오 친구, 청춘통일..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일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어 가슴을 뛰게 합니다. 갓난아이의 옹알이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말이 되어 가고, 서툰 발걸음은 어느새 뜀박질을 합니다.

공부도 운동도 그렇죠. 작은 계획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다보면, 이런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키가 훌쩍 자라있는 것처럼 실력이 성장해 있습니다.

서툴고 느려도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비약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깜짝 놀라게 되죠. 내가 이렇게 잘했나?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서영은 : 웃는거야

<세젤궁 청춘이야기>  

- 출연자 : 김예진

- 삼시세끼 식사에 커피까지 해결 '편의점'의 무한변신

<노래2> 악동뮤지션 :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알판으로 보는 세상>

- 출연자 : 정은주

- 1980년 5월, 광주엔 무슨 일이? <택시운전사-3>

<노래4>  들국화 : 행진

<노래5> 블락비 : 예스터데이

 <노래6> 펀치 : 밤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