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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방이 필요한 곳은 남조선이 아니라 북조선이다.

기획 론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13:53


안녕하십니까? 기획론평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김정일 독재집단이 주장하고 있는 ‘남조선 해방전쟁’의 허구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도 계속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남조선의 교육 수준이 높고 국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 수준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흔들리지 않는 남조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경제파동은 있어도 남조선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생산력에서 결정적 요인은 근로자들의 과학기술 수준이며 사람들의 기술문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생산력도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김정일 독재집단은 마치도 남조선은 완전히 서방화돼 고유한 민족문화가 말살되고 있는 듯이 비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조선에서 민족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은 북조선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문화예술과 종교, 철학을 비롯해 문화유산 전반으로부터 시작하여 생활풍습과 민족료리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적 관심이 크게 돌려지고 있습니다. 남조선에서는 력사도 사실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고 있으며, 애국적이면서도 민족배타주의로 흐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에 북조선에서는 계급주의와 수령우상화를 위해서 력사가 왜곡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말한다면 북조선은 남조선과 전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북조선에서는 김일성·김정일의 위대성을 선전할 자유 밖에 없습니다. 또 전쟁이 일어나면 김정일의 총폭탄으로 될 자유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유의 견지에서 본다면 북조선은 하나의 큰 감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김정일 독재집단은 남조선이 비전향장기수를 사십 년간 붙들어 두고 있다가 북조선으로 돌려보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만일 북조선에서 김정일 독재 체제를 반대하는 사람이 자기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십 년이 아니라 사십 분도 못 가서 총살되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습니다. 또한 쩍하면 김정일 독재집단은 ‘남조선이 군사파쇼통치’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남조선에서는 오히려 자유가 너무 지나친 것이 문제로 되고 있습니다. 북조선이야말로 이중삼중의 감시와 통제 밑에 무조건 복종을, 폭력적으로 강요당하고 있는 파쇼통치의 전형입니다.



이런 점을 보면 김정일 독재집단이 남조선을 ‘해방’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민족 앞에는 북조선 인민들을 김정일 개인독재체제의 가혹한 압박과 빈궁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쟁의 방법이 아니라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되어야 합니다.



북과 남이 갈라진 것은 우리 민족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진행됐습니다. 이제 갈라진 조국을 합치는 것은 우리 민족 전체의 절실한 요구인 만큼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민족통일문제,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인공적으로 갈라졌던 북과 남의 형제들이 서로 적대시하고 전쟁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반민족적 범죄로 될 것입니다. 때문에 전쟁의 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 것을 주장하는 김정일 독재집단은 천추에 용서할 수 없는 민족반역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론평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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