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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광신자 김정일

기획 론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13:53


안녕하십니까? 기획론평 시간입니다. 북조선은 항시적으로 준전시 태세에 있으며 전쟁분위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준전시 상태가 인간의 정상적인 생활상태는 아닐 것입니다. 인간의 행복한 생활과 전쟁은 양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늘 물에서 사는 물고기는 자기가 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늘 전쟁분위기 속에서 사는 공화국의 인민들은 자기들의 생활이 비정상적이며 인간다운 생활이 아니라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지는 우리 인민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한번 ‘로동신문’이나 ‘텔레비죤’을 들여다 보십시오. 거기에 무엇이 있습니까? 거기에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우상화하는 소위 위대성 선전과 전쟁을 신성화하는 전쟁선전들만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람들의 다양하고 행복한 생활모습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마 외국의 신문이나 텔레비죤과 대비하여 보면 북조선 인민들의 생활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겠지만, 김정일 독재집단이 외국 정보는 모두 차단하고 있으니 비교해 볼 수도 없습니다. 또 신문이나 텔레비죤이 인민대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수령을 위한 것으로 되고 있다보니 사람들의 다양하고 행복한 생활을 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면 김정일 독재집단은 무슨 명분을 가지고 전쟁을 신성화하려고 하는 것이겠습니까?



김정일 독재집단은 마치도 북조선 인민들이 전쟁을 요구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굶주리고 있는 불행한 공화국의 인민들이 무엇 때문에 전쟁의 불행까지 걸머지려고 하겠습니까? 물론 우리 인민들이 너무 살기가 힘들다보니 ‘전쟁이라도 콱 일어나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김정일 체제에 대한 불만을 그런 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조선 사람들이 전쟁을 요구하겠습니까? 그럴 리 없습니다. 6·25 남침전쟁을 통하여 막대한 희생을 치른 남조선 사람들이 폐허 위에서 힘들게 행복한 생활을 창조하여 놓았는데 또 다시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려고 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습니다. 주로 외적 요인으로 인하여 뜻하지 않게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진 것만 하여도 끝없는 민족적 불행인데 갈라진 민족이 서로 싸운다는 것은 갈라진 것보다 몇 배나 더 큰 불행일 뿐 아니라 민족 앞에 엄중한 죄과를 범하는 것으로 됩니다.



이것은 마치도 어떤 강제적 힘에 의하여 갈라졌던 부부가 다시 결합되기 위하여 서로 칼을 들고 싸우며, 갈라졌던 형제가 다시 결합되기 위하여 총을 들고 서로 싸우는 것과 같이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미친 짓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미친 짓을 꾸미고 부추기는 것은 일반대중이 아니라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 민족의 리익을 저버린 김정일 독재집단 뿐입니다.



최근 중앙당 선전선동부에서 제작한 간부 및 군중 강연자료를 보면, 김정일 정권은 남조선의 리명박 정권을 전쟁광신자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정일 독재집단이 지난해 남조선 해군함선을 기습공격해 침몰시키고, 남조선 령토인 연평도까지 포사격을 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것은 진짜 전쟁광신자들이야말로 김정일 독재집단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론평의 리광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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