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네,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지난 1월 8차 당대회 이후 북한 당국이 시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북한 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우선.. 올해 초 8차 당대회 때, 시장 통제에 대한 조치가 나왔었나요?

진행> 8차 당대회 때 나온 경제관리 정책이 기존과 다른 점이 있었나요?

진행> 이후 시장을 통제하려는 북한 당국의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진행> 국가식량판매소를 개설해서 시장에서 개인 간 식량 거래를 못하게 하려는 걸까요?

진행> 식량 거래 외에 다른 품목에서도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까?

진행> 전문시장으로 세분화 한다는 게, 기존 시장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진행> 소식통의 말대로라면 국영상업을 발전시키고, 국가 재정 확대를 위해 기존의 종합시장을 특정 물품만 팔 수 있는 시장으로 축소하려 했다는 거군요. 그럼 왜 이 구상을 백지화 했을까요?

진행> 북한 당국이 시장을 통제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적용을 하고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가장 잘한 일을 꼽으라면 시장을 통제하지 않은 것입니다. 시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 경제도 잃고 민심도 잃게 된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네요.

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