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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조국해방일 특집 '김일성은 조선을 해방시키지 않았다.'
수군수군
작성날짜
2017-08-17 17:08
주제 : 8.15 조국해방일 72주년 특집 '김일성은 조선을 해방시키지 않았다.'
1. 1930년대 당시 만주 상황
-1931년 : 일본 만주사변, 32년 만주국 수립
-1933년 : 중국공산당 중국인민혁명군 발족
-'동북항일연군'은 중국인민혁명군 내 조선인으로 구성된 유격대
-김일성은 동북항일연군 내 조선인 중 한명에 불과 : 당시 김일성 '제1로 제2군 6사 사장'
-역사적 사실 : 김일성은 조선인민혁명군 장군으로 항일투쟁한 것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 소속으로
중국인 지휘하에 활동한 것
2. 1940년대 김일성 활동
1) 1930년대 말
-1939년 : 일본 만주 토벌작전, 동북항일연군의 위기
-1940년 말 : 김일성은 일찍이 부대원 백여명과 함께 소련으로 피신, 그러나 소련 입국도 쉽지 않았던
-동북항일연군 제2로군 군장 주보중의 보증으로 위기 모면, 소련 입국
2) 1940년대
-1940년~45년 : 김일성 소련 88여단 입단, 소련당국의 지시받으며 정찰임무
-88여단은 전투 위함이 아니라 정찰이나 선전활동 목적의 소규모 군사조직
-당시 김일성 소속의 88여단 조선인부대는 고작 100명 불과
3) 북한 역사왜곡 : 1945년 8월 9일 김일성이 '조국을 해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1945년 8월 6일, 9일 : 미국, 일본에 원자탄 투하
-8월 15일 : 일왕 무조건항복 선언, 조선반도 해방
-9월 19일 : 88여단 소속으로 김일성 조선인 부대원들 50여명과 함께 원산항 입항
<한 줄 평> 김씨일가에 고함, "역사 가지고 장난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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