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중국

이: 안녕하세요? 이성희입니다. 你好！윤옥씨.

윤: 你好！ 네. 성희씨 요즘 보는 드라마 있어요?

이: 네. 요즘 인기가 많은 김혜수와 오지호라는 배우가 출연하는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윤: 그렇군요. 중국인민들도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곧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겠네요. 조선인민들은 한국 드라마를 볼 수 없지만 정부에서 선택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드라마는 볼 수 있다네요.

(중략)

이: 오늘 조선인민들에게도 익숙한 드라마 이야기를 했는데요, 드라마, 갈망이라는 중국어 표현이 나왔었죠?

윤: 네. 조선이나 중국에서는 드라마보다는 텔레비전 연속극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중국어로는 连续剧라고 하죠. 그리고 제가 소개할 드라마는 渴望이라는 드라마였습니다.

이: 连续剧, 渴望. 연속극, <갈망>. 네. 오늘은 시간상 관계로 드라마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다음 시간에 연속극 갈망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성희, 윤옥이었습니다. 再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