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진행 : 북한이 지난해 영구 폐쇄하기로 약속했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지난 7일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신형 엔진이나 고체연료를 실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비핵화 협상이 깨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반도 브리핑 오늘은 북한의 ‘중대시험’ 발표 이후 정세에 대해 살펴봅니다. 김민수 기자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행 : 우선 경과부터 정리해 주시죠?

진행 : 서해위성발사장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대한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 지난해 영구 폐쇄하기로 합의했던 장소 아닌가요?

진행 : 미국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어떤 입장입니까?

진행 :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도 좀 달라졌던 데요?

진행 : 최근에 북한이 일본의 아베 총리에게 진짜 탄도미사일 맛을 보여주겠다고 위협했었는데요, 일본측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진행 : 한국 정부는 어떻습니까?

진행 : 이런 가운데 북한은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 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진행 : 북-미 비핵화 협상이 위기를 맞고 있는 데요, 북한이 협상시한으로 제시한 연말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한반도 브리핑은 여기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