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을 잇는 라디오 친구, 청춘통일..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철학자 플라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길이 되지 못하면 작은 오솔길이 되고, 태양이 되지 못하면 작은 별이 되면 그만이다. 성공과 실패의 척도는 얼마나 나답게 했느냐에 달려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틀과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다 보면 문득 이런 의문이 들때가 있죠.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한 삶인지..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웬지 허전한 기분을 지울 수 없는 때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당연히 행복의 기준도 다릅니다. 남들이 가는 길이라고 해서 나도 따라갈 필요는 없는 거죠. 비록 우리의 삶이 큰 길로 가지 않고 오솔길로 접어든다 하더라도 더 아름답고 풍요로울 수 있으니까요.

내가 나를 잘 이해하고 사랑하며 나만의 행복이 어디서 나올지  알고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주주클럽 : 나는나 

<세젤궁 청춘이야기>  

- 출연자 : 한성주  

- 우리는 유령! 정체 드러내기 싫어하는 청년들

<노래2>  하림 : 여기보다 어딘가에    

<알판으로 보는 세상>

- 출연자 : 정은주

- 달콤 쌉싸름한 첫사랑의 기억 <너의 결혼식-1>

<노래4>  하울, 제이 : Perhaps Love 

<노래5>  방탄소년단 : 작은 것들을 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