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장 동향

   <북한시장동향> 시간입니다. 

진행 : 겨울의 상징 눈이 내리는 시기가 왔습니다. 11월 중반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는데요. 겨울을 대비해 겨울용품들을 구매하는 주민들을 이제는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북한은 한국보다 기온이 더 낮기 때문에 겨울용품을 마련하려는 주민들의 장사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데요, 오늘도 강미진 기자와 북한 시장에서 최근 어떤 품목들이 유행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 기자, 우선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진행 : 북한은 한국보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날씨가 훨씬 더 추울 것 같은데요. 주민들은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위해서 어떤 품목들을 구매하나요?

진행 : 최근에 또 북한 시장에 국산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북한 주민들의 겨울 용품들은 패딩이나 부츠도 국산제품인지 궁금합니다.

진행 : 한국에서도 겨울 시작과 함께 패딩이나 부츠 그리고 내의도 잘 팔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상황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어떤가요? 

진행 : 그렇군요. 아까 고등학생들이 부츠를 좋아한다는 이야기 하셨는데요, 북한 학생들은 교복도 한 디자인, 한 색상으로 통일된 것을 입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발은 자유롭게 신어도 되나보군요.

진행 : 지금까지 북한 주민들의 겨울나기 준비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시장 물가동향 전해주시죠.

진행 :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시장동향 강미진 기자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