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리동무와 함께 할 첫 번째 뉴스, 먼저 들어볼까요?

진행>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진행> 최근에 한국 음악이나 영화가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더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군요.

진행> 예전에 대학다닐 때 한국어 수업을 듣는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봤었는데, 요즘 전 세계적으로 더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군요. 이런 가운데 인터네트상인 온라인에서도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구요?

진행> 인터네트 상에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제공하고 있군요. 그러면 세종학당 수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진행> 요즘 같은 비매면 시대에 온라인 세종학당처럼 인터네트상에서도 한국어를 배울 수 있지만 원래는 오프라인에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곳이 많았죠?

진행> 이렇게 대학교에 다양한 한국어 교육기관이 있는 이유는 뭔가요?

진행> 한국에 있는 대학에서 한글도 공부하고 강의도 듣는 학생들 중에는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와서 유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죠?

진행>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니까 미국에서도 그동안 문 닫고 있었던 한글학교들이 재개를 시작했다구요?

진행> 다음 뉴스도 살펴볼까요?

진행> 매년 열리는 유명한 행사죠.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대한 소식이군요.

진행> 코리아 세일 페스타, 코세페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기업들도 많을 텐데요. 어떤 기업들이 참여합니까?

진행>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물건을 원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거잖아요. 어떤 물건드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나요?

진행> 냉장고, 세탁기, 침대 등은 정말 필수적인 가구인데, 거의 절반 값에 살 수 있다니 좋은 기회인 거 같은데요. 이 외에도 어떤 물건들이 눅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지도 살펴볼까요?

진행> 각 지방정부에서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한다고 하셨는데요. 지자체에서는 어떤 행사를 열고 있나요?

진행>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안 지역별로 행사를 개최하는 거군요. 페스타 명칭도 다양한데, 내용도 궁금하네요.

진행> 지금 저희가 방송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어딘가에선 코리아 세일 페스티벌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로 북적일텐데요. 아무쪼록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들을 많이 구입했으면 좋겠구요. 이렇게 기업 뿐만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축제에 참여하는 건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서라죠?

진행> 한국에서는 이렇게 일상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업과 지방 정부.. 또 시민들이 힘을 합쳐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어서 빨리 일상이 회복되고 경제 상황이 나아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은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펼쳐지고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소식까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