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특집

진행 : 네. 이번 선거 결과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며 대북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북정책, 북한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양정아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당선인의 대북정책 구상, 구체적으로 밝혀진게 있나요?

진행 : 그럼 윤석열 당선인의 외교안보 정책은 어떤 방향에서 수립되게 될까요?

진행 : 윤석열 당선인은 앞선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비판하며 비핵, 번영의 한반도 구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진행 :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제재를 먼저 완화해야 하는 입장에 반대 뜻을 표한 건데요. 그럼 어떤 방식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겠다는 건가요?

진행 : 힘을 통한 강력한 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로 나오게 하겠다는 구상이군요. 이 때문에 선거 과정에서 선제타격론, 전쟁 위기론 등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죠?

진행 : 북한의 비핵화 추진이 가장 우선적 정책적 목표지만, 그 외에도 남북교류나 협력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죠?

진행 :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비핵화 여부와 상관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죠?

진행 : 네. 윤석열 당선인은 5월 10일 공식 취임 이전까지 구체적인 국가 운영 계획을 가다듬게 될텐데요. 대북정책이나 외교안보 전략 역시 그 사이에 계속 더 구체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된 소식은 저희가 앞으로도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