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화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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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 체제에 따른 저항의 차이

남과 북 청년들의 시대 이야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1-07 18:35


1980년대는 북과 남 모두에게 중요한 연대였습니다. 남한은 군사독재가 물러나고 민주화가 시작됐습니다. 수많은 청년들의 투쟁과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북한은 권력을 세습한 김정일이 수령만을 위한 독재체제를 확립했습니다. 남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잔혹한 독재 아래, 북한 동포들은 숨을 죽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30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 북과 남의 청년들은 20대 청년에서 흰머리 비치는 40대가 됐습니다. 역사의 격류를 헤쳐 나온 북과 남의 청년들, 그들의 시대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진행: 안녕하십니까, <북과 남 청년들의 시대이야기, 조선민주화의 길을 묻다>, 진행을 맡은 최홍재입니다. 리광명 동무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사회의 모순을 깨닫게 되었을때 어떻게 했나

-북: 불만은 있어도 겉으로 표현할 수 없었음

-남: 자유민주주의(현 남한 체제)는 대안이 아니라고 보고 사회주의 이론을 민주화의 도구로 이용해 반정부시위.



2.저항을 할 때의 고민

-북: 바로 처형되기때문에 저항을 할 수 없음. 자신 뿐 아니라 가족까지 처형되기때문.

-남: 저항을 하다가 잡히면 부모님이 염려하실까 걱정할 뿐 처형까지 걱정할 상황은 아니었음.



결론: 체제의 모순을 깨달은 북조선 청년은 자신과 가족까지 처형되기때문에 저항할 수 없었음. 남조선은 시위할 자유는 있었기에 체제의 모순에 저항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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