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화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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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부 남한의 학생운동
남과 북 청년들의 시대 이야기
작성날짜
2012-11-14 17:55
1. 북한 당국은 남한의 시위 장면을 자주 보여주면서 체제 선전의 도구로 사용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남한 체제가 북한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했는지?
2. 학생운동 과정에서의 에피소드(감옥이야기, 부인을 만나게 된 일, 기억에 남는 사건)
3. 북한 주민들이 남한 운동권 학생들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
결론: 5.18광주의 참상을 잊지 못한 남한의 학생운동 세력은 현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치열한 투쟁 전개. 궁극적인 목적은 민주화였지만 이 과정에 북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한의 사상을 받아들여 북한식 체제를 꿈꿨음. 1980년대 말부터 본격화된 통일운동도 비슷한 맥락임. 이것이 김정일 독재를 이롭게 한 것이라는 걸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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