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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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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연속극 '종이의 집', 전 세계에서 인기!
더 넓은 뉴스
작성날짜
2022-06-29 16:16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최근에.. 넷플릭스의 성공작 중 하나였던 에스빠냐 드라마 <종이의집>이 한국판으로 새로 태어났는데.. 방영 전부터 엄청난 화제였죠?
진행> 에스빠냐 드라마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의 현지화 전략이 만든 최초의 대성공작이라고도 하던데요?
진행> 원작에 어떤 매력이 있어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걸까요?
진행>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한 작품에서는 그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 가면을 한국의 하회탈로 바꾸어서, 그것도 화제가 됐죠?
진행> 여주인공이 일본의 ‘도쿄’를 별명으로 쓰는 것도.. 한국에서 만드는 작품에서는 그런 별명은 다른 나라 도시로 바꿀 법도 한데, 왜 안 바꾸었지?..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이유가 있었죠?
진행> 아무래도 한국에서 만들다 보니, 그런 소재들을 잠깐씩 활용한 것 같은데요. 리메이크 작품으로서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1>이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은 통일 직전의 한반도라는 배경 설정인 거죠?
진행> 각 인물들의 특성도 원작에 비해 더욱 입체적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다죠?
진행> 하지만 이런 장점들이 있지만,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지..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많다고요?
진행> 작품 중 북한에 대한 묘사가 낡은 화법에 의존한다는 점을 아쉽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요?
진행> 그렇군요. 그동안 호평 일색이었던 한국 드라마들에 비해, 오히려.. 외국의 성공작을 리메이크 한 게.. 혹평도 많이 받게 된 거 같은데요. 아직 드라마의 모든 편이 공개된 게 아니니.. 이후에는 어떤 전개가 있을지, 한국 드라마만의 저력이 발휘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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