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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범죄도시2' 천만 관객 돌파, 극장가 다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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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6-15 16:03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1000만 관객 영화가 다시 등장했다고.. 우리 방송 뉴스 시간에도 잠시 전해드렸습니다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는, 다시 그런 영화가 나오기 힘들 거라고 하기도 했었죠?

진행> 다행입니다. 극장가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는 소식이 반가운데요. 관련된 산업 종사자들도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죠?

진행>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 직전의 극장가는 전성기를 달렸다고요? 2019년이 가장 정점이었다죠?

진행> 이런 일이 발생하다 보니, 극장 대신 인터네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OTT에만 콘텐츠를 배급하거나, 극장 개봉과 OTT 공개를 동시에 병행하는 작품이 늘었죠?

진행> 생각보다 빨리.. ‘범죄도시2’라는 영화가 반전을 가져오게 됐는데요. 주연 배우들인 마동석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인기가 흥행의 바탕이 되었다면서요?

진행> 맞아요. 악을 응징하는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 마동석표 독특한 히어로 캐릭터로.. 마동석 씨는 미국에까지 진출했죠?

진행> 천만 관객 영화가 나오게 되면.. 일단 극장을 찾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른 영화들도 덩달아 흥행 실적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앞으로 그렇게 될까요?

진행> 예술영화로 분류가 되는데도, 브로커는 흥행하고 있는 것 같네요.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한국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도 개봉하겠죠?

진행> 그런데.. 다 좋을 수는 없는 걸까요?..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또.. 코로나19로 한참 큰 호황을 누린 인터네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OTT 업계가 울상이라고요? 실제로 구독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다죠?

진행> 네.. 한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이 되고. 범죄도시2라는 영화가 다시금 천만 관객 돌풍을 몰고 오면서, 한국 문화 산업의 지형도를 또 한 번 바꾸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모쪼록.. 감염병 유행의 종식이 확실하게 이뤄지고. 극장에 걸리는 영화 산업과 관련 산업도 OTT 산업과 공존하면서, 앞으로 다들 더 잘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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