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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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3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01:02

- 미국 정부가 로씨야는 6자회담 참가국으로서 비핵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22일 김정일의 로씨야 방문에 대해 로씨야 당국이 김정일에게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립장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북남관계 개선과 함께 비핵화를 위한 김정일 정권의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제적십자사가 북조선의 수재민 지원을 위해 국제사회에 442만 딸라의 긴급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22일, 국제적십자사가 ‘북조선의 홍수로 지금까지 보고된 피해 상황은 재난적 수준’이라며 442만 딸라의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이번에 모금되는 자금으로 황해남도 청단군과 연안군. 봉천군의 수재민 7천5백 가구, 3만 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 국무부가 지난 18일 발간한 2010년 국가별 테로보고서에 북조선 관련 부분을 뒤늦게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무부는 22일 이번 보고서에서 ‘북조선 관련 부분이 무심코 루락됐다’면서 ‘김정일 정권은 2010년 미국의 테로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AP통신의 평양 지국이 래년 초 개설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톰 컬리 AP통신 사장은 22일 ‘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평양에서 북측과 지국 개설에 필요한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컬리 사장은 지국이 개설되면 ‘취재와 사진 기자 각각 1명을 평양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북조선 당국이 김정일 얼굴에 난 검버섯을 감추려고 1호 사진을 상습적으로 조작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김정일의 로씨야 방문과 지난 5월 중국 방문에서 현지 언론들이 보도한 사진에는 모두 검버섯이 얼굴에 가득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사진에는 검버섯이 지워져 깨끗한 상태입니다. 이는 인민들에게 자신이 아직 젊고 건강하다는 선전을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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