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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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8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01:02

- 북조선 주민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남조선 인민들보다 10살 정도 적은 68.9세로 추산됐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이 최근 개정한 북조선 현황자료에 따르면 북조선 주민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녀성 72.9세, 남성 65세로 전 세계 222개 나라 중 149번째로 나타났습니다. 또 북조선의 수출은 2009년을 기준으로 세계 133번째, 수입은 139번째를 기록했습니다.



- 북조선과 미국이 재미 리산가족 10가족의 서한을 시범적으로 교환하자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남조선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적십자 고위관계자와 유엔주재 북조선 외무성 관계자가 만나, ‘적십자 메시지’방식으로 리산가족들의 생사확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서한을 교환한 다음 상봉을 론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협력을 위한 로씨야와의 당국간 회담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7일, 북조선과 로씨야가 이달 말 평양에서, 북측을 경유하여 남조선으로 공급되는 로씨야의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하싼과 라진을 련결하는 철도 완성, 전력 사업 등 3개 분야를 론의하기 위해 협의를 갖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씨야와의 당국간 경제협의는 당초 지난 2009년 5월 계획됐으나 김정일 정권의 핵시험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습니다.



-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전일춘 당 39호실장이 다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텔레비죤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말 전일춘 실장이 김정일의 현지지도를 수행하고 대성산 혁명렬사릉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의 고등학교 동창인 전일춘은 김정일의 비밀자금을 총괄하는 당 39호실장을 맡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언론에서 자취를 감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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