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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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1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9-01 14:11

- 남조선 주둔 미군 사령관이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김정일 정권의 도발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서먼 한미련합사령관은 국회 국방위원들과의 만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만약 도발 억제에 실패하면 반드시 싸워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며칠 전에 끝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작황조사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의 나나 스카우 북조선 담당 대변인은 30일 자유아시아방송에서 모내기가 3주 정도 늦어지면서 수확도 늦어져 작황조사가 10월 중순으로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황 조사와 함께 유엔아동기금을 중심으로 어린이 영양 실태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국제적십자사가 북조선 수재민을 위한 전체 지원예산의 3%만 겨우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30일 자유아시아방송에 국제사회의 북조선의 수해복구사업을 위해 440만 딸라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모금한 돈은 14만 딸라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14만 딸라는 핀란드와 네데를란드 두 나라가 각각 7만 딸라씩 기부한 것입니다.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남조선과 미국의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북조선 축구선수단이 6년 만에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축구선수단은 29일 도꾜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경기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일본을 찾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랍북자 문제와 핵시험과 미싸일 발사를 리유로 북조선 국적자의 입국을 막고 있으나 월드컵 예선경기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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