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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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01:02

- 민주화 혁명이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에 북조선 근로자 2백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조선 정부 관계자는 24일, 의사와 간호원, 건설로동자를 비롯한 2백여 명의 북조선 근로자들이 현재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일 정권은 중근동의 민주화 바람이 국내로 들어올 것을 우려해 리비아 근로자들을 철수시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남조선 위성락 6자회담 단장이 25일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조선 외교통상부는 24일, 위성락 단장이 당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북핵문제를 비롯한 조선반도 정세를 주로 론의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2011 여름철 세계 대학생체육대회에서 북조선 선수단이 종합 25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심천에서 개막된 제26차 2011 여름철 대학생체육대회에 북조선 선수단은 152개 참가국 중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5개 메달로 종합 25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남조선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0개 총 79개의 메달로 종합 3위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중국이 1위, 로씨야는 2위에 올랐습니다.



- 유럽련합이 1천만 유로 상당의 식량 지원에 대한 첫 분배감시단을 다음 주 북조선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유럽련합 집행위원회의 아이리나 노바코바 대변인은 23일 구호 물품이 북조선 인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분배감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정일 정권이 당초 약속을 어기고 지원식량을 빼돌릴 경우 지체없이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군 유해발굴 사업 재개와 관련해 북조선과 미국의 실무 관리들이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방부 캐리 파커 공보관은 23일 ‘미국 국방부가 지난 8월 첫째 주 미군 유해 발굴사업 재개를 제안한 데 대해 최근 북조선 당국이 답변을 해왔다며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19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미국이 제기한 미군 유해발굴 회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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