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지금 북한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오셨나요?

진행 : 내년에 중국과의 무역 재개를 본격화하려는 준비 작업으로 해석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 어떤가요?

진행 : 어쨌든 우선 내년도 무역 계획서는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니 무역기관에서도 구체적으로 계획 수립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떤 계획들이 세워지고 있나요?

진행 : 네. 중국 내 코로나 방역 상황이 관건이기는 하겠지만 내년에는 북중 무역 확대가 현실화되서 북한 경제에 돌파구가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소식도 이어서 살펴보죠.

진행 : 그 중에서도 한국에 있는 탈북민 가족들과의 송금을 주선하던 탈북민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요?

진행 : 그런데 북한 당국의 전파 방해 송출은 그동안 광범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면서요?

진행 : 네. 북중 국경을 다시 여는 동시에 주민들에 대한 통제의 고삐는 더욱 조이겠다는 북한 당국의 발상이 현실적으로 과연 이뤄질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통제와 감시보다는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관심을 쏟길 바란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주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