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 네,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지금 북한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오늘 준비하신 소식은?

진행 : 그럼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 시기에는 언제부터 최고지도자의 생일을 기념일로 챙기기 시작했나요?

진행 : 김일성 주석은 김정일 위원장보다 늦은 나이에 생일을 기념했나보죠?

진행 : 이 외에도 내년 북한에 새롭게 추가된 기념일이나 국가 명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진행 : 한국의 일반 근로자들은 이걸 가장 중요하게 세기도 하는데요. 북한도 비슷할지 모르겠네요. 2023년 북한의 휴일은 공식적으로 며칠인가요?

진행 : 2023년 북한의 달력을 참고로 해서 내년도 북한의 연휴 일정을 살펴봤는데요. 주민들이 휴일은 휴일답게…명절은 명절답게 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네요.

다음 소식도 이어서 전해주시죠.

진행 :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나요?

진행 : 도시와 농촌 간에 컴퓨터 보급 숫자부터 이렇게 차이가 난다면 교육 격차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북한 교육 당국에서 어떤 대책들을 내놨나요?

진행 : 학생들의 정보 기술 교육을 위해 컴퓨터 같은 기자재가 우선 마련되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그 부담을 또 학교나 학생들에게 지운다면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북한의 교육 현장이 언제쯤 정상화될 지 참 답답할 뿐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