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 방송정보매주 목요일 방송 | 종영방송
  • 출연진행: 박주희방송원, 출연: 조미래 연구원

공식 SNS

32화_동학농민운동과 명성황후 시해사건

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3-07 14:15


박: 지난 시간에는 조선의 스물 여섯 번째 임금 고종이 집권하던 시기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볼까요?
 
조: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고종 대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을 짚어 나가 볼게요.
조선이 서양의 문물 수용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펴고, 외국과 근대적 조약을 맺기 시작한 시기라 그런지, 고종이 왕위에 있을 때 정말 많은 사건들이 있었어요.
 
박: 그렇군요. 조선이 일본과 처음으로 근대적 통상 조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서양 여러 나라들과 조약을 맺었고, 정부는 개화에 급급하여 신식 군인과 구식 군인을 차별대우해서 구식군인들의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고, 급진 개화파는 조선을 완전히 근대적인 나라로 만들기 위해 갑신정변을 일으켰죠.
 
조: 네. 우리가 지난 시간에도 꽤 많은 사건들을 다뤘는데요, 그건 사실 시작에 불과해요.
급진 개화파가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것이 1884년의 일이잖아요. 그리고 그로부터 10년 후인, 1894년에 3개의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요. 동학농민운동, 갑오개혁, 청일전쟁인데, 차례차례 이야기해볼게요. 
먼저, 동학농민운동은 전라도에서 일어나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지역까지 퍼진 대규모 농민 봉기예요.
 

<중략>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