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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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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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가을 맞아 소통의 장 마련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9-28 17:01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무르익는 가을, 일상회복의 기운이 더 완연해지는 모습입니다. 10월로 접어들면, 가을 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더 많아질 것 같은데..
영국 등에서도 다시 심해지고 있다는 코로나19가.. 우리의 발목도 잡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네요. 그런데, 올 가을에는 색다른 여행과 소통의 장이 많이 마련된다죠?

우선 고궁음악회-발레X수제천은 국악과 발레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수제천, 침향무, 모듬가락변주곡이 발레와 함께 무대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수의 한국 국악 연주자들과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우리 가야금의 대가 고(故) 황병기 선생이 신라 시대 불상이 춤추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곡한 창작 가야금곡 ‘침향무’가 북악산의 신비한 존재들이 경복궁에 내려와 펼치는 즐거운 축제로 재탄생하기도...

진행> ‘고궁음악회-덕수궁 풍류’ 라는 건 어떤 건가요?

진행>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이하 아사궁)’도 이번 가을 축전에 오랜만에 다시 돌아오는 거죠? 올해는 ’젊은 국악인이 말하는 옛것, 전통을 풀어가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제목을 달았으니.. 정말 색다른 도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진행> 아...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은 가을 궁 공연들이네요 정말... 그리고 가을이면 특히 제주도가 아름다운데요. 주말 그리고 휴일, ‘소통’과 ‘치유’를 앞세운 색다른 교류의 장이 제주도에도 찾아온다고요?

진행> ‘소풍’이라는 말 자체가 참 따뜻하고 정겨운 추억을 되살리는 단어인데요. 특히, 초등학교 때 같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힘이 있잖아요?

진행> 주말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게 소풍을 즐기는 기분으로 가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정말... 그리고 제주도는 가을 숲도 참 아름다운데요. 제주 숲과 관련된 공연도 있다고요?

진행> 그것도 참 색다른 체험이 되는 공연이겠네요!..

진행> 치유의 숲에서 특히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했던 마음들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니.. 참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 네.. 이 가을을 맞아, 서울과 제주도 등에서... 소통, 치유 등을 주제로 하는 아주 특색 있고 좋은 공연들이 많이 펼쳐지는 것 같은데요.
북한에서도 순수하고 좋은 가을 공연과 행사들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여유.. 치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 말씀도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한국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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