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7월 29일 금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고요.

북한이 핵실험으로 얻을 '이득'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제 7차 핵실험은 감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통일연구원 주최 월례토론회에서 한반도 주변국들의 역학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미중과 북미관계가 다 안 좋기 때문에, 현재 북한이 핵실험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 그럴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핵실험 수준의 도발은 중국도 용인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고요.

특히.. 핵심은 북미관계 개선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한반도 평화에는 북미관계가 개선되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국과 주변국들이 그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네.. 이러한 분석대로..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하는 일은 정말 없기를 바라고요. 북미와 남북관계가 대대적으로 개선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안착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고 협력하는 것만이.. 현재 나날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한국의 주가도 올리고, 경제도 살릴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죠.

네.. 금요일에도 변함없이 오늘의 ‘순위뉴스 7’ 전해드리고요.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코너도 함께 합니다.

금요일마다 세계 뉴스와 만나는 ‘더 깊은 뉴스’ 시간에는...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화산폭발 소식과 함께.. 세계의 화산폭발 및 북한 백두산 관련 소식까지 전해드릴 거고요.

금요일에 살펴보는 이번 주의 화제의 검색어.. ‘주간 검색어’ 코너도 있습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도 알려드리고. 생활 속 재미나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알려드리는 퀴즈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