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으로 가득찬 김정일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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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정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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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부 심화조 사건

죄악으로 가득찬 김정일의 인생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2-03 18:14


 


안녕하십니까? 정민재입니다. ‘죄악으로 가득 찬 김정일의 인생’, 오늘은 서관희 사건과 룡성사건에 이어 김정일이 감행한 심화조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7년 말, 식량난으로 악화된 민심수습을 위해 서관히를 미제의 고용간첩으로 몰아 처형한 김정 사건을 더욱 확대해 수많은 간부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합니다. 그것이 바로 6. 25전쟁 시기 침투한 간첩을 적발해냈다는 "룡성사"이었는데요, 이 시기 많은 간부들이 간첩 루명을 쓰고 끌려갔습니다.


사건은 그것으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정일은 룡성사건을 계기사회북조선 전체 주민들에 대한 주민등록문건 료해사업을 지시합니다. 심지어 자기에 대한 문건부터 료해하라며 사회안전성에 최고의 특권을 주었습니다. 에 따라 사회안전성에는 이른바 화조라는 총지휘본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총 책임자는 사회안전성 정치국장 채문덕 대장이었고 지휘부 참모장은 사회안전성 참모장 황진택 상장이었습니다. 단 열흘 만에 각 도와 시, 군에 이르기까지 수백 개의 심화조가 설치됐습니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요덕수용소에 수감됐다 남조선으로 탈출한 정광철의 증언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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