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조선교과서

  • 방송정보 | 종영방송
  • 출연진행:

공식 SNS

6학년 공산주의 도덕 제2장 1절 인생관의 본질

다시 쓰는 조선교과서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16 17:28




안녕하십니까. 다시 쓰는 교과서 공산주의 도덕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6학년 공산주의 도덕 제2장 인생관 제1절 인생관의 본질 강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인생관의 사전적 의미는 인생의 의의, 가치, 목적 따위에 대한 관점이나 견해를 말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 어떤 삶이 참다운 삶인가, 참된 삶을 어떻게 살아 나가겠는가 하는 것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인생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하나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생김새가 다 다르듯 살아가는 목적도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개인의 향락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사람, 집단의 행복과 리익을 위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생활이 참된 삶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문제들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나 관점, 립장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인생관이 있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인생관은 크게 개인주의적 인생관과 집단주의적 인생관이 있다면서 집단을 위한 투쟁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 집단주의적 인생관이 참다운 인생관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언뜻 보면 맞는 말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집단이라는 것은 무수한 개인이 이루어져 존재할 수가 있습니다. 집단의 리익을 위한다면서 개인의 리익을 무시한다면 결국 집단의 리익까지도 보장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현실로 증명된 것이 지난 20세기에 있었던 사회주의의 실험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사회주의 나라들이 망할 수밖에 없었던 리유 중의 하나는 집단의 리익을 내세워 개인의 리익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사적 소유를 없애고 집단적 소유제도를 도입한 결과 인민들의 근로의욕은 땅에 떨어졌고 결국 생산의 저하로 나타나면서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면에 개인의 리익을 보장하였던 자본주의 나라들은 사람의 능력을 끊임없이 높일 수 있었고 엄청난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리익을 무시하고 집단의 리익을 우선시하는 것보다는 개인의 리익을 보장하면서 집단 전체의 리익을 높여나가는 것이 옳바른 사회발전 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교과서는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주의적 인생관이 퍼져 사람들을 부패와 타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부패가 없는 깨끗한 나라들은 전부 선진국가들입니다. 반면에 가장 부패한 나라는 가장 못 사는 나라입니다. 그 중에는 불행하게도 우리 공화국, 북조선이 포함되여 있습니다. 지금 조선의 현실에서 뢰물이 없이는 아무 것도 이뤄질 수가 없습니다. 나라를 송두리째 말아먹은 김정일부터 모든 사회가 뢰물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리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발전한 선진국가들에서는 인민들의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기 때문에 부정부패가 자리 잡을 수가 없습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 인민들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력사를 보면 부정부패는 그 나라의 경제발전 수준과 의식발전 수준에 밀접한 련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주의적 인생관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회는 수많은 개인들이 모여있다 보니 개인들의 리해관계가 충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는 이것을 막기 위하여 법과 도덕이 발달하게 되였습니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사회의 법과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자신의 리익을 추구하는 인생관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나 사회 공동의 리익을 해치면서까지 자신의 리익을 추구하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집단주의적 인생관을 추구한 공화국에서 개인리기주의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김정일입니다. 김정일은 말로는 집단주의를 외치고 있지만 세계 그 어느 자본주의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개인리기주의자입니다. 자기 개인의 리익을 위하여 나라의 모든 권력을 독차지하고 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유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력을 앞세워 나라와 인민의 재산을 마치 제 것처럼 흥청망청 써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개인의 안락을 위해선 인민들의 목숨마저도 서슴없이 빼앗고 있습니다.



이런 김정일이야말로 집단의 리익을 무시하고 자기 일개인의 리익만을 위하는 개인리기주의자의 전형입니다. 지금 조선인민들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도 김정일의 개인리기주의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조선인민의 리익을 지킬 수 없습니다.



6학년 공산주의 도덕 제2장 1절 인생관의 본질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제2절 인생관과 도덕을 공부하겠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