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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백신 패스' 도입 추진...국민들의 반응은?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10-05 16:39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리동무와 함께 할 첫 번째 뉴스, 먼저 들어볼까요?

진행> 백신패스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진행> 백신패스에 대한 찬반 여론은 정부가 백신패스 도입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죠?

진행> 코로나와 함께 공존한다는 위드 코로나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필요한데요. 하지만 그동안 무조건적으로 백신접종을 반대해온 일부 국민들이 백신패스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반대의견을 내놓고 있나요?

진행> 자신의 건강상태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따로 증명을 받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주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충분히 건강하고 백신 접종을 해도 되는데도, 어떤 이유인지 끝까지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어쨌거나, 여론조사를 보면.. 백신패스에 대해 찬성하는 국민들이 더 많다구요?

진행> 백신패스 도입 같이 국민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정부가 정책을 펼 때에는 다른 나라의 상황을 참고 하기도 하잖아요. 외국의 백신패스 사례도 소개해주시죠?

진행> 유럽의 경우는 어떤가요?

진행> 그런데.. 그렇게 백신패스제를 먼저 도입하고 있는데도.. 미국이나 유럽, 싱가포르 등도.. 지금 상황이 매우 안 좋다고 하죠. 계속해서 최고 확진자들 및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백신패스가 다가 아니라, 방역지침 준수를 계속 병행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돼서 그렇다고 하죠. 어쨌거나, 백신패스를 먼저 도입한 국가들에서도 반대시위가 있었다구요?

진행> 국가의 방역과 개인의 자유 사이에서 어떤 가치를 중시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깊은 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팬데믹 속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패스 도입이 필요하다면, 국민들을 설득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있죠?

진행> 그렇습니다. 백신을 맞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백신 접종을 충분히 해도 되는데도, 일부러 안 맞는 사람들에 대해.. 자기밖에 생각 안 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라고 비난하기도 하죠. 그 미접종자들로 인해 훨씬 더 불안한 상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일 텐데요. 모쪼록.. 최대다수의 최대행복과 이익이 우선인 민주주의의 힘이 다시 한 번 발휘돼야 할 것 같네요. 다음 뉴스도 살펴볼까요?

진행> CCTV, 감시카메라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그런데 10억대를 넘어선다니, 엄청난 수인데요. CCTV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는 어디인가요?

진행> 단위면적당 cctv 수는 비슷한 공간에 몇 대의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가를 나타내잖아요. 감시카메라가 가장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는 도시는 어디인가요?

진행> 서울과 한국의 치안이 워낙 좋아서.. 세계인들은 한국과 서울에 씨씨티비가 굉장히 많을 거다.. 세계 최고 수준일 거다.. 라고 생각했다는데, 실상은 그렇지는 않네요?..

진행> cctv 용도 중의 하나가 불법주차 단속이라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주시죠.

진행>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건 사람들이 감시받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는 건데요. cctv 이용에는 긍정적 면과 부정적인 면 두 측면이 존재하고 있죠?

진행> 네, 좋은 점만 부각되고.. 안 좋은 점은 부각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MBC뉴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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