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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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한국 병장 월급 100만원, 목돈 마련도 가능해져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9-07 16:36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리동무와 함께 할 첫 번째 뉴스, 먼저 들어볼까요?

진행> 네,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추석 선물가액 제한 완화와 관련된 소식이네요?

진행> 추석에는 감, 배, 소고기 등 주로 추석밥상에 올라갈 농축산물을 선물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선물에 사용되는 금액을 ‘김영란법'을 통해 제한하고 있다는 건데, 이 법에 대해서도 설명 해주시죠.

진행> 말씀해주신 적용대상을 보면 국민을 위해 공적인 업무를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포함된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선물하는 행위가 부정청탁 등에 해당되지 않기 위해 설정된 상한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진행> 그러니까 추석이나 설날에 농축산물 선물에 사용되는 금액이 10만원을 넘어가면 안 된다는 거군요. 이번에 농가에서 선물 제한 금액을 완화해달라면서 제시한 금액은 얼마입니까?

진행> 추석에는 아무래도 선물을 많이 주고받다보니까 농축산 및 관련업계에는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보니 한시적으로라도 선물 가능 금액을 올려달라고 하는 요구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면 김영란 법의 취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설명해 주시죠.

진행>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진행>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제한을 가해 부정청탁을 방지하려는 거군요. 김영란법을 어길 경우에는 어떤 벌을 받나요?

진행> 농축산업자들은 그래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농축산업계와 정치계에서는 김영란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죠?

진행> 네, 부정청탁 방지도 잘 되면서.. 또.. 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도 있도록.. 융통성 있게 법이 잘 작용하면 좋겠네요. 다음 뉴스도 살펴볼까요?

진행> 한국의 국방예산이 증가하면서 군인들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진다는 소식이군요?

진행> 그동안 병역의무에 의해 군복무를 해야 하는 남성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 끊임없는 논의가 이뤄져 왔는데요. 이번에 국방예산이 증액되면서 군인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게 되는 건가요?

진행> 군복무를 마치면 1천만원(약8,600달러)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관련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진행> 군인들의 목돈 만들기 정책이 개선되고 있다는 건 환영할만한 소식인 것 같은데요. 병장의 월급도 인상된다구요?

진행> 오래 전에 아주 적은 액수의 월급만 받고 군복무를 마친 분들은 요즘 병장들이 매달 받는 봉급을 보면서 부러워하시더라구요. 그만큼 군 복지가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일 텐데요. 병장 월급 100만원(약 864달러)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구요?

진행> 이런 가운데 병장 식사 한끼 가격인 급식비도 인상하기로 했다구요?

진행> 네, 세계 6위의 군사강국이 된 한국인만큼, 군인들의 복지가 더 좋아지는 것도 당연한 일인 것 같네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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