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청춘통일! 

 

갓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들은 끊임없이 말을 겁니다.

아기는 그저 눈만 깜빡거릴 뿐이지만

엄마는 알려주는 거죠.

항상 곁에 있다는 걸.

그렇게 며칠이 지나면 기대했던 일이 일어납니다.

웃기도 하고 옹알이도 하면서

아기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죠.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반응을 주고받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하네요.

눈빛을 보내면 웃어주고

말을 걸면 대답하고…

그렇게 곁에 있다는 걸 알려주는 거죠.

서로가 보내는 신호에 

반응을 주고 받는 일,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질서 아닐까요?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자두 - 대화가 필요해

<남북연애연구소 - 친구와 같은 오빠를 좋아하게 됐어요>

<도전의 천리길 - 페이스북도 몰랐던 나, '북한이 나한테 뭔 짓을 한 건가' 싶었어요>

<노래2> 태연 - 불티

<노래3> 에픽하이 -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