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그루빠(그룹)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국제사회가 북한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김민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 대북재재위원회 연례보고서가 공개됐죠?

진행: 북한 당국은 유엔의 대북제재를 자주권 침해라며 비난하고 있어서 북한 청취자들께서 오해하시고 계신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대북제재위원회는 어떤 곳인가요?

진행: 그럼 이번 대북재재위원회 보고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가상자산 탈취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데,

탈취 규모가 상당하죠?

진행: 인터네트 상의 해적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는데요, 북한 당국이 범죄 집단이나 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거네요.

이런 범죄 행위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진행: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사업 중 하나가 해외 노동자들 파견인데요, 연간 수입이 꽤 된다고 하죠?

진행: 이렇게 벌어들인 외화는 어디에 쓰이는 걸까요?

진행: 지금 북한이 외화를 버는 주된 방법은 다른 나라의 은행이나 회사를 공격을 돈을 훔치고, 자기 나라 노동자의 로임을 착취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위 때문에 국제사회가 북한을 비정상국가로 보고 있는데요, 이 책임은 최고지도부에게 있겠죠. 뉴스 체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