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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지 北 회사 “한국인과의 접촉 짓뭉개야” 방침 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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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구 강
작성날짜
2024-03-19 16:17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북한과 로씨야가 탈북민 단속과 체포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로씨야 상황이 변하면서 탈북민들의 신변이 위험해지고 있는 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수 기자와 살펴봅니다.

진행: 로씨야에 있는 북한 회사들이, 러시아 당국이 탈북민 단속에 적극 협조하니 도망갈 생각을 하지 말라는 교육을 했다죠?

진행: 로씨야 당국이 어떻게 협력한다는 말도 했다고 합니까?

진행: 최근에 로씨야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선교사가 체포돼 파장이 일었는 데요, 남강회사 측이 방침을 통해 전달한 북러간 협조와 관련이 있다고 보시나요?

진행: 백모씨가 탈북민 지원을 해온 분이라면 러시아 내에서 탈북민 지원이나 구출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겠네요?

진행: 러시아 모스크바에 유엔 난민기구가 있어서, 탈북민들이 이곳까지 와서 난민 신청을 했는데, 앞으로 이것도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진행: 돈을 써서 러시아까지 온 노동자들이 탈북하는 이유는 과도한 국가계획금을 채우기 위해 노예처럼 일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월급도 제대로 주지 않고 일을 시켜서 탈북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보다는 탈북민을 잡아가기 위해서 로씨야와 협력하는 북한이 과연 노동자의 나라라고 할 수 있나요. 뉴스 체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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