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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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 - 코로나19 경고한 리원량의 죽음에 언론 자유 외치는 中 학자들

차이나 이야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20-02-19 11:24


윤: 중국의 문화를 알아봅시다, 니하오, 차이나! 지난 시간에는 중국의 애국주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언론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국제인권 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북한과 중국의 언론자유를 0점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프리덤하우스가 1980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언론자유 지수에서 매년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중국에서 언론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북한과 똑같이 영점을 맞았다는 사실이 좀 의외이긴 합니다.

장: 프리덤하우스가 작년 6월에 공개한 '2019년 자유와 언론: 악화일로(Freedom and the Media 2019: A Downward Spiral)'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전 세계 195개국 및 14개 자치령 내 언론의 자유를 '최악'인 0점부터 '최고'인 4점까지 다섯 단계로 평가한 결과 북한과 중국 등이 0점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신종 코로나비루스 확산을 경고했던 리원량 의사가 경찰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국의 언론자유가 다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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