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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핵심어로 알아보는 한국, 매 월 넷째 주는 귀로 듣는 여행을 하는 날인데요.
오늘은 어떤 나라로 준비해주셨나요?

황 : 지금 한반도는 지구 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데요.
1990년 이전까지는 또 다른 분단 국가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기술, 맥주, 학문, 음악으로
대표되는 나라이자 한반도와 비슷한 분단의 역사를 가진 유럽 국가, 도이췰란드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박 : 지금 헌법 인 민주주의 시간에 도이췰란드의 바이마르 헌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도이췰란드의 문화와 지역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겠네요.

황 : 제가 도이췰란드 여행을 안내하는 안내원처럼 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박 : 먼저 어떤 곳부터 알아볼까요?

황 : 먼저 도이췰란드 전체를 살펴볼게요. 도이췰란드는 유럽 대륙 중심에 위치해있습니다.
시계 방향으로 북쪽에는 덴마크, 동쪽에는 폴란드, 체코, 남동쪽에는 오스트리아,
남서쪽에는 스위스, 프랑스, 서쪽과 북서쪽에는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맞대는 말 그대로 유럽의 중앙부입니다.
특히 오스트리아와는 만년설로 유명한 알프스 산맥의 중턱을 맞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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