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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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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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북한 전학년 등교 시작, 학교생활 분위기는?
더 넓은 뉴스
작성날짜
2020-06-10 16:49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뉴스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코로나 비루스 때문에, 세계적으로 뭐.. 학생들이 학교를 제대로 가기가 힘든 상황인데요.
한국에선 그래도.. 전 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전 학년 등교를 하게 된 거구요.
온갖 우여곡절도 참 많습니다. 원래 개학일이 3월 2일이었는데 거의 100일 가량이나 등교가 늦어진 거죠?
진행> 그러게요. 제가 생각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들을 언제까지 학교에 안 보낼 수도 없고..
지금이 벌써 6월 그런데, 최선을 다 해 방역을 하면서 보낸다고 해도, 너무 어려운 일 같아요.
2> 그래도 다행인 건.. 학교 내 2차 감염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죠?
진행> 아이고 짠해라 평론가님 아드님은 어떻던가요?ㅎㅎ
3> 이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지금.. 세계적으로도 흔치가 않죠?
진행> 세상에! 하필, 남한과 북한 딱 두 나라가요?
4> 아, 그렇군요?.. 그런데, 한국의 전 학년 등교 수업의 경우.. 지금도
논란이 많죠?
5> 그런데, 또 제일 문제 되는 게.. 학교에서의 급식 아니겠어요? 그런 급식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행되나요?
6 그런데, 어쨌거나.. 전반적인 학력 저하는 어쩔 수 없는 걸 테구요. 그건 전 세계가 마찬가지겠고..
맞벌이 부부 자녀나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집의 자녀들은 더 손해를 보지 않겠어요?
진행> 자, 이 코로나19의 시절에 세계에서 딱 두 개 나라만 학생들의 전 학년 등교를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남한과 북한입니다.
남한 방역당국은 그동안 방역을 잘 해왔던 것처럼, 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가운데에서, 더 철저한 방역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전 학년 등교 안 할 수도 없고,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평론가님께선 이후 이 문제가 어떻게 정리되는 게 가장 좋다고 보시는지요?
진행>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의 ‘뜨거운 감자’인 학생들의 등교 문제 한국의 전 학년 등교 시작을 중심으로 해서, 짚어 봤습니다.
김성수 시사문화 평론가님과 함께 한 ‘더 넓은 뉴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교육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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