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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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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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가 없다"던 흑인 남성의 사망, 인종차별 사회에 경종을 울리다
더 넓은 뉴스
작성날짜
2020-06-03 17:03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뉴스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지금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로 그야말로, 난리가 났는데요.
2>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있죠?
그런데 “숨을 쉴 수가 없다(I Can’t Breathe).” 경찰에게 죽어가던 흑인 남성이 한 이 말이 미국의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말이 돼버렸죠?
3> 사람들이 죽기도 했죠? 한인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걱정이네요. 구체적으로 한인 피해 상황은 어떤가요?
진행> 그런데, 아주 유명했던 예전의 LA폭동도 그렇구요.
이런 시위가 정당성을 더 인정받으려면, 좀 더 평화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아무 죄 없는 한인들의 상점 등 아무 데나 들어가서 약탈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그러는 건 시위의 정당성을 굉장히 흐리는 건데
미국의 인종차별 시위는 왜 항상 그런 양상이 되는 거죠?
4> 경찰들이 시위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는 건 어떤 이야기인가요?
5> 하지만, 시위가 나날이 격해지고.. 연예인들도 대거 거리로 나서고 이렇게까지 사태가 악화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뭔가요?
6> 특히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흑인들이 느끼는 차별은 더욱 커졌죠?
7> 전임 오바마 대통령의 경우 본인이 유색인종이기도 했고,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잖아요.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이런 부분에서 실망한 사람들이 좀 많이 생겨난 것 같네요.
8> 사실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은 미국에서 어제오늘 일이 아니잖아요.
물론 이제까지도 안 되던 게 짧은 시간 안에 해결이 되지는 않겠지만, 어떤 해결책을 찾는게 좋을까요?
진행> 현재 미국과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 흑인의 죽음과 미국 전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 사태 그를 통해 본 ‘인권 문제’에 대한 이야기 등 나눠 봤습니다.
김성수 시사문화 평론가님과 함께 한 ‘더 넓은 뉴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CBC new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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