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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일 화요일 [뉴스통]

뉴스통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8-03 16:44

8월 3일 화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수많은 문제점들 외에도.. 일본은 외국 손님들 초청해 놓고, 푸대접을 하며.. 온갖 편파판정과 불공정까지 동원해, 자국이 금메달을 더 많이 따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런 비판까지 받으며.. 사상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록될 거라는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는 도쿄올림픽이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순간들도 많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109년 만에 공동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무타즈 에사 바심이라는 카타르 선수와 장 마르코 탬베리라는 이탈리아 선수는 2m37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은 뒤 2m39에 도전했지만 3차 시기까지 실패했었는데요.

감독관이 두 선수를 불러 끝까지 승부를 가리겠냐고 묻자.. 카타르 선수는 ‘공동 금메달’이 가능한지 물었고, 그렇다고 하자.. 이탈리아 선수가 환호성을 지르며, 친구인 바심에게 껑충 뛰어올라 안기며 금메달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끝까지 피 말리는 접전을 한다면.. 카타르 선수가 유리한 상황이었는데요. 꼭 나 혼자 금메달 따야 하느냐.. 친구랑 공동 금메달을 따고 싶다.. 라면서, 이런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낸 겁니다. 올림픽 육상에서 109년 만에 공동 금메달이 나온 순간이라고 하죠.

남자 800미터 달리기에서는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둘이 함께 함께 끝까지 완주하는 감동의 순간을 보여준 육상선수도 있었구요..

반드시 나 혼자 이겨 금메달을 따야만 하고, 피 터지게 치열해야만 하는 게 스포츠는 아니지 않은가?.. 이런 모습들이 진정한 올림픽 정신의 본연을 더 잘 보여준다... 온갖 반칙까지 일삼으면서 반드시 이기려고만 하는 선수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라면서, 세계의 네티즌들은 남다른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더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네.. 화요일의 뉴스통도 ‘순위뉴스 7’으로 시작되구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국민통일방송의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하는 ‘북한 새로 읽기’ 코너도 있구요.

화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한 주에 가장 큰 화제로 떠오른 검색어에 대해 알아보는 ‘주간 검색어’ 코너로 함께 합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도 알려드리구요. 신지은의 ‘생활중국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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