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밥상

  • 방송정보매주 수요일 | 교양
  • 출연김현정(MC,탈북민), 이동훈(크리에이터)
  • 연출전태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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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빈대떡

한민족의밥상
작성자
김민수PD
작성날짜
2021-09-08 17:17

[ 메인 시그널 IN ]

남과 북을 음식으로 잇는 “한민족의 밥상”

UP&DOWN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더욱 더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바로 파전과 막걸리입니다.

왜 사람들은 비만 오면 전집 앞을 기웃거리게 되는 걸까요?

어떤 사람은 전을 부칠 때 기름 튀는 소리가 빗방울 튀는 소리가
유사하기 때문에 부침개가 생각난다는 사람이 있고,

옛날 어르신들이 비가 오면 농사일을 못해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던 전통이 이어지는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선 밀가루와 막걸리에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합니다. 파전에 막걸리를 먹으면 비오는 날이 우울한 기분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비 오는날, 우울해하지 마시고,
지금 생각나는 사람과 파전에 막걸리 한 잔 어떨까요?

한민족의 밥상, 오늘도 남북의 입맛을 하나로 사로잡을 음식들에 대해 풀어주실 음식 애호가 ‘식사학자’ 동훈씨와 함께합니다. 동훈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식사학자 이동훈입니다)

날씨가 참 오락가락이에요. 비가 오다가 안오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한창인데요, 그래서 저는 우산을 꼭 챙겨갑니다. 동훈씨는 비 올때 어떤 음식이 당기나요?

(대답)

자 그럼 음식으로 이어지는 우리 한민족의 이야기!
지금부터 음식에 얽힌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의 귀를 맛있게 채워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음식부터 살펴볼까요?

(네, 오늘의 음식은 빈대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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