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소식 톡톡

이:  오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 각국의 어버이날에 대해 소개해주시다고요~
 
네, 남한에서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는데요.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8일은 어버이날 등 가족행사가 많기 때문입니다. 방송원님 어버이날 잘 챙기셨나요?
 
이: (코멘트)
 
그렇군요. 저도 뭐 부모님에게 연락드리고 선물드렸습니다.
남한에서 어버이날엔 보통 부모님과 좋은 곳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곤 합니다.
 
간략하게 한국의 어버이날을 소개해보자면, 원래는 어머니날이었습니다.
1955년 5월 8일을 어머니의날로 정하고, 1956년에는 제1회 어머니의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그런데 이때가 사실 어머니의날을 처음 기념했던 것은 아닙니다.
국가가 주도한 행사는 없었지만 일제강점기 때부터 소규모의 어머니날 행사가 있었다고 하네요.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