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한국의 항공 업계 소식 전해주신다고 했는데요. 코로나19에 따른 승객의 급격한 감소로 큰 위기를 겪었던 항공 산업이 최근에 점점 위기 탈출을 하고 있다고요?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진행> 다행이네요. 여행객이 증가한 것도 한 몫 했겠죠? 주변에서 해외여행 간다는 얘기를 많이 듣기도 해서요.

진행> 항공사들은 이런 분위기를 타고, 공격적인 홍보나 판매 전략도 펼치겠네요?

진행> 항공사들은 10만 원대, 100달러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특가' 항공권 판매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고요?

진행> 그런데, 사실.. 최근에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엄청 재확산 되고 있어서.. 다시 조심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도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국으로 여행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죠?

진행> 그렇군요.. 그런데,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고요?

진행> 그런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너무 많아지고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도 안 하고 비행기를 타게 하는 건.. 절대 안 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검사도 안 받고 마구 비행기를 타면, 같은 비행기에 탄 사람들이 거의 함께 걸릴 확률이 높으니까요. 어쨌거나, 주식시장에서도 항공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요?

진행> 호재도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시장 상황이 한 발 앞서 반영된다는 주식시장에서 이런 양상이라는 건.. 장밋빛 전망을 해봐도 되는 건가요?

진행> 유가 하락 기대감에 추가 동력도 작용하고 있다고요?

진행> 여객 수요가 늘수록 항공사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질 텐데요. 전문가들은 어떤 진단을 내리고 있나요?

진행> 하반기 전망은 어떤가요?

진행> 그런데 일본은 개방이 되더라도, 여전히 일본불매 정서가 한국인들에게 높기도 하고요. 코로나19도 무섭 만.. 방사능이나 최근에 극심해진 자연재해가 무서워 못 가겠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ㅎ; 네, 오늘은 코로나19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묶여 큰 고난을 겼었던 한국의 항공 업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