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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인권생활뒷담] 탈북민 남한에서 직업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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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2020-03-24 10:49
조회수
273
<탈북민 인권생활 뒷담>
"탈북민 남한에서 직업구하기"
까한 탈북민의 이야기인데요,
16년 동안 한 회사에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모르오”, 이 말이었다고 해요.
남한 직원들이 북한에 대해 궁금한 걸 자꾸 물어봤기 때문인데요.
어쩌면 무뚝뚝하게 들릴 수 있는 함경도식 사투리로 “모르오” 했다는 거죠.
실제로 북한에선 마음대로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으니 까,
16년 동안 한 회사에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모르오”, 이 말이었다고 해요.
남한 직원들이 북한에 대해 궁금한 걸 자꾸 물어봤기 때문인데요.
어쩌면 무뚝뚝하게 들릴 수 있는 함경도식 사투리로 “모르오” 했다는 거죠.
실제로 북한에선 마음대로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으니 까,
이 탈북민은 자기네 동네와 직업 외에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해요.
그러니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직업들이 넘쳐나는 남한에 와서 얼마나 정신이 없었을까요..
그러니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직업들이 넘쳐나는 남한에 와서 얼마나 정신이 없었을까요..
출연
MC 박주희
소태영(경기남부하나센터 소장)
이웅길(탈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