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19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가인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은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둘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생각에 차이가 있었는데요.

결국 그들의 우정은 9주 만에 깨지고 맙니다.

그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두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맞지 않았던 건데요.

가끔 친구를 사귀다 보면,

세상에 대한 견해나 취향이 달라서 헤어질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친했지만 처지가 달라져 멀어지기도 하죠.

그런데 인간관계란 참 오묘하게도,

맞지 않는 관계, 변한 관계를 붙잡으려고 노력할수록

상대방은 손 밖으로 빠져 나가곤 하는데요. 

그럴 때 생각합니다.

'음식에 유통기한이 있듯, 인간관계도 유통기한 있구나.

그래, 놓아 두어야겠다.'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이수영 - 스치듯 안녕

<유튜브로 보는 세상 - 패션 디자이너 할머니의 인생사용설명서 '밀라논나'>

<노래2> 트와이스 - More&More (모어 앤 모어)

<도전의 천리길 - 먼 길 돌아 꿈을 펼치다(1)>

<노래3> 태연 -  I(아이)

<노래4> 민서 - 멋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