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12월 9일 목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그러니까 디지털 탄소 살까기.. 라는 게 있다는 거 아시나요? 스팸이나 상업성 광고 같은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를 통해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할 때마다 14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이를 통해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거죠.

한국에서는 이번 주 한 주간이 캠페인 기간인데요. 12월 6일 월요일부터 내일 금요일까지 한 주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대체 스팸메일 삭제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걸까요?

불필요한 이메일을 계속 저장하면, 서버에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이를 보관하고 처리하는 데이터센터도 증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전력 소비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탄소 발생률도 높아지는데.. 스팸메일이나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면, 이런 일을 줄여서 탄소 발생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는 거죠.

아.. 저도 이런 건 생각 못 하고 살았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메일함들 다 확인해서 불필요한 이메일은 싹 다 정리부터 해야겠네요!.. 여러분도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목요일의 <뉴스통>에서도 ‘순위뉴스 7’ 전해 드리구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격주로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코너에서는 북한 출신 이정철 기자가 북한 주민들의 눈높이에 더 잘 맞는 뉴스해설을 전해드리구요.

목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중국’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도 알려드리구요. 생활 속 재미나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알려드리는 퀴즈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