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이 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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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타보니 한반도가 좁게 느껴졌어요
내가 본 한국
작성날짜
2021-09-30 16:04
진행> 탈북민의 생생한 한국 이야기를 통해 북한의 내일을 그려보는 ‘내가 본 한국’ 시간입니다. 탈북민 정하늘진씨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늘: 안녕하세요.
진행>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하늘: (답변)
진행> 지난 시간에 한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버스와 지하철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북한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을 꼽으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철도, 열차를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하늘씨와 한국의 철도와 관련해 함께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준비한 자료가 있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인서트: KTX 고속철 개통> 1분
진행> 2004년 3월 최고 시속 300km를 낼 수 있는 고속철, KTX(Korean Train eXpress) 개통 소식을 전하는 보도였습니다. 한국에 고속철이 생기고 2018년까지는 일반열차 새마을호, 무궁화호도 같이 운행이 됐는데 현재 일반열차는 일부 구간에서만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철도 대부분이 고속철로 대체 된 건데요. 현재 KTX 정차역은 총 60개고요,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로 전국 각지로 다 연결돼 있습니다. 하늘씨는 KTX 많이 타 봤나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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